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자원봉사단의 자질 문제 == * 경기 운영 '''인력관리가 완전히 개판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전교육을 일주일 전에 한시간 해놓고 투입하고, 배차부 자원봉사자에게 배차표 인트라넷에 대한 매뉴얼 하나만 이메일로 보내주고 퉁치는 등 제대로 된 교육도 부족한데다가, 인사배치에 조직위가 경험이 없는지 비인기 종목 경기장과 인기 종목 경기장에 동일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서 한쪽은 일 없어서 죽고, 다른 쪽은 2교대가 정상인데 자원봉사자가 도망가고 업무가 집중돼서 실상 무교대 수준으로 혹사를 당해서 잠도 못자게 만드는 등, 아주 가관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자주 "잘 모른다.", "그런 지시는 듣지 못했다."라고 하는게 성의가 없어서나 상대방을 무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내려오는 지시가 적고 또 늦는다.''' 심지어, 심판진이 경기장에서 모임을 가져보는데 그 곳에 갈 차량이 구해진게 호텔에서 출발 10분 전 일 정도로 정말 자원봉사자와 참가자 사이에 정보차이가 없다. 이렇다보니, 당연히 자원봉사자들의 기강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것은 당연히 조직위측의 관리 태만이다. 사실 조직위는 몇 달 전부터 자원봉사자를 계속 선발하였으며, 그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였는데 정작 아시안 게임이 되니 이렇게 엉망진창이다. 이는 교육도 아마 체계적이지 못하고, 그저 시간 때우기 혹은 [[전시행정]]으로 불러다놓기만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좀 더 심하게 말하자면 엄청난 적자를 안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위험을 무릅쓰고 개최한 대회가 고작 이 모양 이 꼴이라는 것은 청문회감이라고 볼 수 있다. * '''대체로 대회 자원봉사단의 자질이 심각히 부족하다'''고 지적받는 와중에 자원봉사단이 하라는 자원봉사는 안 하고 일종의 특권인 양 경기를 관람하거나 선수들과 접촉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자원봉사를 하려고 온 건지 선수들과 사진이나 찍으려고 온 건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정말 국가 행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도보다 그저 취업용 스펙에 넣을 경력 또는 유명선수들을 가까이서 구경하겠다는 의도를 품은 일부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큰 문제다. * 경기가 진행 중인데도 '''자원봉사자들이 하라는 안내는 안 하고 경기 보는데 정신이 팔렸다는 증언'''도 있다. * 앞서 언급된 허술한 자원봉사자 배치가 일부 [[비인기 종목]]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잉여로운 모습을 자아낸다. 한 자원봉사자의 말에 따르면 지각/결석/조퇴가 매일 같이 있고, 술 마시고 텅 빈 관중석에서 헐벗고 잠을 자는 사람도 있고, 방에서 자기 할 공부에 열중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심각한 것은 '''그래도 잘만 돌아간다.''' 너무 많이 배치되어서 문제란 것을 넘어서, 아예 자원봉사자가 '''한 명도 배치가 안 됐어도 문제가 없었을 경기장'''이란 것이다. * 또한 야구 대표팀도 자원봉사단에 의한 피해자. '''야구 대표팀이 경기장에서 연습을 하는데도 자원봉사자들이 달려들어서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구'''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9211438512229&ext=da|'''경기/연습용 공인구를 제멋대로 집어가서 사인을 요구''']]하는 절도행위까지 저질렀다. 때문에 대표팀 감독 [[류중일]]이 기자들에게 대놓고 자봉단의 자질 문제를 언급하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 심지어는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내 휴게실과 복도에서 돈내기 화투, 카드 등 도박'''을 하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황이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6464|포착되었다.]] * 이와 같은 사건과는 반대로 '''국제스포츠 이벤트에서 가장 중요한 통역자원봉사자들이 509명 중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61271|111명 이상이 개막 닷새 만에 그만두는 사태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의전/연락부서의 통역자원봉사자들도 이탈해서 경기 진행에 큰 차질이 생겼다. 이같은 통역자원봉사자들의 이탈 원인은 예상보다 훨씬 힘든 업무와 총체적인 지원 부족 때문이다. 경기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는 밤늦게 끝나는 경기도 있어서 대회 셔틀버스가 부족한 경우 자원봉사자 개인이 교통비를 지불한다고 전해진다. 이런 부조리 때문에 아예 때려친 사람의 트윗에 따르면 6시에 퇴근하려고 하자 [[http://cafe.daum.net/_c21_/album_viewer?grpid=SWL&fldid=8jpK&dataid=70765&mgrpid=&url=http%3A//cfile250.uf.daum.net/original/21247A3E542280BD083CE3&title=viewer|'의전이 퇴근이 어딨냐? 10시까지 대기해야지.' 등의 말도 안 되는 발언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인천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는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33&newsid=01761366606223400&DCD=A20402|반박 기사를 냈다.]] 요지는 통역자원봉사단원들은 1145명이 아니라 1061명이며 대회 개최 전에 이탈한 인원 116명, 대기인원 40명을 제외하면 실제 이탈 인원은 27명이고 이는 대기인원을 투입하여서 대회진행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는 것. 그러자 다시 통역자원봉사자 이탈을 보도한 스포츠동아 기자가 [[http://sports.donga.com/3/all/20140925/66724077/3|재반박 기사를 냈다.]] 요점은 6월 29일 통역자원봉사자 발대식 때는 AG조직위가 보도자료로 1145명이라고 발표해 놓고서는 갑자기 왜 총원이 1061명으로 줄어들었냐는 것이냐며, 문제를 덮기 위해서 인원을 일부러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발대식 때 기사들은 모두 일관되게 선발된 인원들을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79614|총 1145명로 보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